▲ 사진= 박보검 기자

(서울=국제뉴스) 박보검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국회에서 논의 중인 선거제 개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진정성이 있는지 의문이고, 자유한국당은 총리추천제라는 새로운 문제를 거론하며 논의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민주당이 그제(21일) 의원총회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고 의원정수 300명을 유지하되, 지역구 200명·비례대표 100명로 하는 선거제 개혁안 당론을 결정했다" "그런데 내용을 살펴보면 진정 연동형 비례제를 채택할지는 의문"이라며 "보정형·준연동·복합형을 나열하며 이 중 하나를 채택하자는데, 진정성이 있는 건지 묻고 싶다"고 발언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