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소방서 119구조대, 동계수난구조훈련 실시.(사진제공.양주소방서)

(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양주소방서 양주119구조대에서는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동계수난구조 대비 입수 적응 훈련 및 신규 장비를 이용한 활동기법 숙달 훈련을 고양시 수작코리아 수영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가오는 해빙기에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활동과 사고발생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훈련 내용은 동계잠수장비(신형드라이슈트 등) 사용법 및 비상 응급처치교육, 수중활동기법(플러그, 백워드킥 등), 중성부력 수중 수색법 및 기타 동계 수난 사고 현지적응 집중 훈련 및 유의사항 교육 등으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전적 현장중심 훈련으로 진행됐다.     

김경선 소방서장은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SOP) 수난사고 대응절차에 의한 훈련 이외에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수난 사고에 대비해야한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 들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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