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자유한국당 이은권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하고 있다.

(대전=국제뉴스) 장영래 기자 = 자유한국당 이은권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22일 오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은권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포함한 국회입성 후 2년 6개월간의 의정활동을 종합해 주요 추진사업 설명 및 의정기록을 담은 영상물 시청과 참석한 주민들의 민원청취 및 질의응답 등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2019년도에 신규 사업인 ▲정림중-버드내교 간 도로개설 사업 ▲대흥동 지하주차장 조성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 ▲유천2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도경사 공공청사 복합개발 ▲대전천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유등지구대 신축 ▲노후관로 정비사업 등 총사업비 3500억원에 육박하는 예산 확보 성과와 더불어 원도심 활성화 및 주민들의 복지, 안전 등과 밀접한 사업들의 예산을 확보하며 2019년도 총사업비 7972억 6400만원 규모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서대전육교 지하화 추진 현황 ▲호남선 고속화 사업 추진 현황 ▲서대전역 KTX감편 계획 철회 간담회 등을 설명하며 서대전역 이용 및 주변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지난 2년 6개월간 150억 3천만원의 특별교부세(금)을 확보하며 중구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 외에도 주요 입법·정책 등의 중앙정치 의정활동과 향후 의정활동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설했으며, 주민들의 의견과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2일 자유한국당 이은권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국회 이은권의원 사무실)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친 이은권 의원은 "이 모든 성과가 국회의원 혼자서는 할 수 없었던 일"이라며, "오직 중구의 발전, 더 행복한 중구만 생각하며 항상 주민 분들 곁에서 함께하고, 약속한 공약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 그 것들이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되고 완료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의정보고회는 약 1500명의 지역주민들과 함께 자유한국당 정우택, 김광림, 김진태 의원 등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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