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평경찰서 주요 기관장 초청 공동체 치안 간담회

(가평=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가평경찰서는 "21일 오후 경찰서장실에서 관내 주요기관장을 초청하여 수사구조개혁과 공동체치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간담회에는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이병덕), 66보병사단장(김동렬), 가평소방서장(이선영), 가평우체국장(심군섭),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장(조용기),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장(류규현), KCC가평공장장(한동희), 대한배드민턴협회 이사(김혜정) 등 주요 기관장 9명이 참석했다"며 "치안설명회와 함께 수사구조개혁관련 현재 추진단계를 설명하고 공동체 치안의 고도화를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가평읍내에 신도로(종합운동장~제방길)가 개통되면서 시내 일부구간의 신호등 운영과 사고위험이 많은 일부구간에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등 교통체계의 변화가 있었다.

이에 김도상 경찰서장은 "차는 빠르게 이동하는 수단에서 안전하게 이동하는 개념으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 드린다"며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각 기관의 협력을 당부하였다.

한편, 간담회를 마치고 각 기관장들은 경찰서 2층에 위치한 112상황실에서 112신고시스템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유치장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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