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형비례’ 거리홍보 위한 ‘손 다방’ 캠페인

(사진=장영래 기자) 

(대전=국제뉴스) 장영래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2일 "대전과 충청민심이 대권을 선택했다"며 충청권 2040 야권 지지층 호소에 나섰다.

이날 오전 대전시청 인근에서 대전지역 주요당직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힌 뒤 손학규 대표는 충청권 민심잡기에 나섰다.

대전시청 역 인근에서 열린 연동형비례대표제 거리홍보 캠페인 '손 다방'에서 손학규 대표는 시민들에게 차를 건넸다.

푸드 트럭 카페 ‘손 다방’으로 향한 손 대표는 "선거제 개편이 필요하다"며 커피를 시민들에게 건 냈다.

손 대표는 김소연 대전시의원과 국회 손혜원 의원의 사건을 언급하며 "이런 잘못된 정치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연동형비례대표제가 필요하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뜻을 받드는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연동형비례대표제를 지지해 달라"며 "의회민주주의로 한 발 더 발전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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