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를 찾은 30대 남자 관광객이 실종됐다. 이에 제주동부경찰서는 공개로 수사에 착수했다.

22일 제주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은 실종자 A(31)씨는 키 175cm 보통체형으로 흰색모자, 베이지 롱패딩, 청바지, 회색 운동화 착용했다고 전했다.

이에 실종자를 목격하신 분은 제주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으로 연락을 당부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실종자는 지난 15일 오후 6시30분쯤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직장에서 퇴근한 이후 다음날 출근을 하지 않아 행적확인 중이었다는 것.

이후 A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쯤 제주에 입도한 뒤 제주공항버스를 탑승해 서문시장에서 하차한 후 소재불명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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