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돼지고기 400만원 상당(1140인분) 전달
(구미=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대한한돈협회구미지부(지부장 이성수)는 최근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지역 향토방위에 앞장서고 있는 제5837부대를 방문, 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400kg(1140인분)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한돈협회구미지부는 지난 2013년 이후 7년째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돼지고기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금 5200만원을 기탁 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돼지고기는 지난 2011년 2월25일 상표등록을 한데 이어, 2013년 7월29 ‘구미돼지고기’라는 이름으로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을 한 바 있다.
이는, 특허청에서 한 지역의 대표적 특산품을 일괄 등록해 주는 제도다.
구미에서는 현재 20농가에서 6만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이성수 대한한돈협회구미지부장은 "지역의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고생하는 국군장병들이 구미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로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희망했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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