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쳐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를 앞둔 가운데 ‘중동의 복병’ 바레인 축구 대표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2일 밤 10시(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 경기를 치른다.

바레인은 중동의 복병으로 알려진 팀이다. 이번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는 1승1무1패(승점 4점)를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했다.

개최국 아랍에미리트와 개막전에서 1-1로 비긴 뒤 태국에 0-1로 패했으나 인도를 1-0으로 이기고 3위 팀들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역대 상대 전적은 한국이 10승 4무 2패로 크게 앞서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07년 7월 15일 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서 펼쳐진 아시안컵 본선에서 한국이 1-2로 패한 바 있다.

2009년 2월 4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평가전에서는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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