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미국=국제뉴스) 이상철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이 모스크바 내 트럼프타워 건립 프로젝트 관련 논의가 대선 운동 당시까지 이어졌으며, 길게는 2016년 11월까지 지속됐을 수 있다고 한 발언을 하루 만에 부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러시아 트럼프타워 건립안은 러시아가 트럼프 대선 캠프와 공모해 2016년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는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풀어갈 핵심 열쇠 중 하나이다.

사진은 줄리아니 전 시장이 2018년 5월 5일, 워싱턴에서 열린 2018 이란 자유 협약에 참석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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