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가 난 버스(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AFPBBNews

파키스탄 남서부에서 버스와 트럭이 충돌해 버스 탑승객 최소한 24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현지 당국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버스는 카라치주를 떠나 판지구르주로 향하던 중 라스벨라주에서 트럭과 충돌을 일으킨 후 화염에 휩싸였다.

라스벨라주의 샤비르 멘갈 주지사는 "버스에서 24구의 시신을 찾았고 모두 불에 타 있었다."며 "버스 내부 열기로 인해 시신 수습 작업이 더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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