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두 12명 태극마크

▲ 왼쪽부터 황동욱, 강희원 선수.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주군은 군 볼링팀 소속 강희원·황동욱 선수가 '2019년도 국가대표선수 선발 결승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안양시에서 열린 대회에서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희원 선수가 1위, 황동욱 선수가 9위를 차지했다. 올해 국가대표에는 모두 12명이 뽑혔다. 

강희원 선수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아게임 금메달과 전국체전을 비롯한 여러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황동욱 선수 역시 지난해 볼링협회장배 대회 1위 등 많은 수상 경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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