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목포의 근대역사문화공원 조성과 도시재쟁사업과 관련해 "잘못이 확인되면 법대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낙연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청협의회에서 목포 논란 문제에 관한 기본적인 생각을 전했다.

이낙연 총리는 우선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고발도 접수돼 잘못이 확인되면 법대로 대처할 것이며 도시재생사업과 근대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동산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일이 없도록 투기는 차단할 것"이고 밝혔다.

이낙연 총리는 "이러한 세 가지 기본 자세를 갖고 임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문제가 잇달아 나오고 있어 정부 여당이 국민 앞에서 겸허해져야겠다는 다짐을 함께 했으며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