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조진성 기자 = 자연사랑나눔 봉사단이 지역 지원센터 및 아동센터에 후원받은 물품을 전달했다.

자연사랑 나눔 봉사단 변연숙(연수지회장)은 후원받은 머리띠, 귀마개 등의 물품을 연수구 드림스타트, 시소와 그네(영유아 통합 지원센터), 램넌트 지역아동센터, 늘 푸른 지역아동센터, 푸르뫼 맘앤키즈에 방문해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사랑 나눔 봉사단 변재헌 중앙회 회장, 유기현 중앙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변연숙 연수지회장, 장시춘 연수지회 고문, 봉사단 임원 및 회원과 학생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김성해(연수구 의장), 김국환, 김준식, 유세움(시의원), 이은수, 최대성(구의원) 등 지역구 의원도 함께 동참하여 각 센터의 운영 문제점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자연사랑 나눔 봉사단 변연숙 연수지회장은 "많은 사람이 행사에 함께 동참해 봉사의 기쁨이 두 배가 되었고, 앞으로 지역 환경과 열악한 지역아동센터들을 찾아 사랑의 손길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