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백선기 경북 칠곡군수는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출입 언론인들과 ‘2019년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정 발전을 위해 언론인들의 가감 없는 조언 당부하는 백선기 칠곡군수.(사진=김용구)

백선기 칠곡군수는 “그동안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기반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이를 통해 전국 1위 채무도시가 채무제로 도시로 탈바꿈 되고, 공직자 청렴도 전국 최하위 도시가 최상위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고 말했다.

또 “인문학과 나눔을 행정에 접목시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이웃 간·세대 간 소통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됐다”고 말했다.

그는 “관광·일자리·인문학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이뤘지만, 만족하거나 머물지 않을 것”이라며, “군민들과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과 도약의 희망찬 미래,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명품도시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새해에는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은 물론, 12만 군민의 꿈과 염원인 시 승격의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군정 발전을 위해 언론인들의 가감 없는 조언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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