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일본과 사우디의 16강전이 일본의 승리로 끝났다.

지난 21일 열린 아시안컵 일본과 사우디의 16강전에서 일본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일본은 전반 20분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골을 성공시키며 일본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우디에 승리한 일본은 24일 두바이에서 열리는 8강전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대결을 펼친다.

앞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D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경기가 끝난 후 이뤄진 인터뷰에서 박항서 감독은 "꼭 일본을 이겨야겠다는 선수들의 열정과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고 전했다.

이어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이 일본을 못 이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감독으로서 선수를 믿었다. 피지컬과 기술에서 일본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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