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뉴스) 충북도는 6일부터 7일까지 충남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되는 대.중소기업 기술구매상담회에 도내 중소기업 11개 업체(16명)가 참여해 중소기업 판로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주최로 진행되는 행사로 삼성전자(주), 엘지전자 등 대기업 17개사와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 16개사가 참여한다.

 이날 상담회는 대기업·중소기업 기술구매 상담회를 비롯해 중소기업 역량강화 설명회,대기업 구매정책 설명회, 중소기업 기술보호 전략 설명회(기술자료 임치제도)를 개최하게 된다.

 충북도는 미루기건, (주)영신 등이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등 대기업 공공기관과 구매상담회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충북도는 앞으로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대전(코엑스, 100개 업체)을 개최로 대기업구매상담, 대형유통업체 초청 구매상담, SBS 자회사 CNBC 유망중소기업 소개 방송과 중소기업 각종 전시회 참가지원 및 도청 전시판매장을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 판로확보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증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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