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울산경찰청 청사 전경. <울산지방경찰청 제공 자료사진>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 중부경찰서는 가정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친딸을 살해한 혐의로 A씨(56)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밤 9시10분께 함께 살던 딸(36)과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부엌에 있던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모녀가 평소 가정문제로 다툼이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와 동기 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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