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국제뉴스) 충북 진천군은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리는 제1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에 참가해 우량기업 유치 활동에 나선다.

 군은 이번 박람회 기간 중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신척·산수산업단지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최대한 많은 우량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신물질 생명공학, 자원절약형 신소재산업, IT, BT 등 첨단지식기반산업 부문의 우량 기업체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집중해 투자협약체결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부스를 방문한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척, 산수 산단관련 팜플렛과 홍보용 카드형 USB 300개를 배포하고 홍보 동영상도 상영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외국계 기업 유치를 위해 영문, 중문으로 번역된 홍보책자 200부도 비치하고, 투자유치 활동과 병행해 기업맞춤형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해 기업의 투자관련 동향과 정보를 수집한다.

 군은 이를 통해 향후 투자유치 활동의 기본자료를 축적하는 한편 현재 진천군 입주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박람회에 참석한 진천군 관계자는 “진천군은 이번 중소기업박람회에서의 유치 활동은 물론 신척·산수산단에 대한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유치 활동을 계속해 두개 산단의 조기 분양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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