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주민자치와 지역 공동체 형성 구심체 역할 담당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 내남면은 1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향후 2년간 이끌어 줄 주민자치위원 10명을 위촉했다.

▲ (사진제공=경주시) 내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위원은 자체 회의에서 위원장 최창우, 부위원장 유태욱 등 임원단이 새롭게 구성됐으며, 2020년까지 2년 동안 주민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면행정과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풀어가면서 주민자치와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된다.

최창우 신임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이 부족하지만 주민자치위원회가 모범이 되고 나아가 지역봉사의 선도적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환 내남면장은 "주민자치가 활성화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과 위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구심체 역할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서 행복하고 건강한 내남면 만들기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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