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기철 동구청장(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동구(구청장 배기철)는 '서호1지구'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하여 현장사무소를 설치·운영 한다.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는 지난 2018년 「백안1지구」에서도 시행하여 담당 공무원과 측량 수행자가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과 함께 지적재조사측량 결과인 경계와 면적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소유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소유자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서호1지구' 현장사무소는 오는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반야월 중부교회에서 운영되며, 드론(UAV)항공영상을 활용하여 측량 경계와 더불어 최신의 현장사진을 통해 정확한 경계정보를 제공하여 민원중심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어 갈 예정이다.

대구 동구 이승완 토지정보과장은 “생업에 종사하는 바쁜 토지소유자들에게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한 민원 편의를 제공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이끌겠다”면서 토지소유자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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