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캡처

'생활의달인' 나주 탕수육이 주말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19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남 나주시 남평읍 남평2로 50-12에 위치한 가게 '우남식당'이 소개됐다.

중식계의인간문화재 석임이(75·여) 씨는 혼자서 요리, 서빙, 가게 운영까지 도맡고 하고 있다. 그는 절대로 요리를 미리 만들어놓지 않았다. 이에 제작진이 이유를 묻자, 달인은 “편해지겠지만 맛이 있겠어요”라며 소신을 보였다.

가게의 인기 메뉴는 탕수육. 창출과 맨드라미 꽃을 우린 물을 사용해 1차 숙성하고, 고소한 쌀과 배로 2차 숙성시킨 고기는 남다른 부드러움을 자랑한다. 또한 35년간 맛 개발을 해온 중식계 인간문화재 달인이 만든 특제소스 역시 범상치 않았다.

한편 가격은 탕수육 소2만원, 대2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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