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배드민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시작한 ‘배드민턴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이용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오전 10시~11시)마다 총 1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배드민턴교실’은 이천관내 배드민턴 시민클럽의 재능기부를 통해 배드민턴의 기본자세부터 실전 경기레슨까지의 과정을 체계적인 지도로 추진하고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경만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방학기간 동안 이번 배드민턴교실에 자발적·자율적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가함으로써 건강과 체력증진은 물론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조화로운 성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유능한 인재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이용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