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중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모두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활동과 민원처리 성과 전반을 점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 중구는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226개 기조지자체 중 상위 30%이내 우수기관에 해당하는 '나' 등급에 선정됐다.

윤종서 중구청장은 "구민과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민원서비스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과의 소통에 노력하는 민원담당 직원들 덕분이며,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구민 의견을 경청하고, 더욱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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