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도슨트 임명식' 가져

▲ '2019년도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도슨트 임명식' 모습/제공=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김용덕 이사장(첫째 줄 왼쪽 다섯번째)과 윤태석 역사관장(첫째 줄 왼쪽 네번째), 도슨트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19일 오전 11시 역사관 6층 멀티미디어실에서 '2019년 도슨트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용덕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윤태석 역사관장, 도슨트,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김 이사장은 2018년 도슨트 운영위원 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2019년 3기 도슨트 16명에게 임명장을, 2019년 운영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각각 수여했다.

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슨트 여러분이 새로운 식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이 재단과 역사관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임명된 3기 도슨트들은 올해 역사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역사관 전시해설 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오전 11시와 오후 2시30분에는 예약 없이 상설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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