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제15대 회장 제16대 재선출

 

(전남 = 국제뉴스) 김영란 기자 = 무안군 청계면 번영회가 18일 청계면 복합센터 대강당에서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무안군수, 이정운 무안군의회 의장, 나광국 도의원, 김경현·강병국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각 마을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예산안 인준과 감사 보고, 임원선출, 기념식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 정승환 제15대 회장이 제16대 회장으로 재 선출됐다.

정승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계면 번영회장이라는 중책을 다시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청계면민 모두의 힘을 모아 교육의 도시에 걸맞게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내 고장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군사공항의 무안군이전 반대운동을 면민과 함께 전개하는 것을 제1의 목표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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