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출연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야구선수 황재균의 싱글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그는 손아섭, 전준우와 만나 함께 저녁을 먹었다.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던 세 사람. 특히 그는 또 "제일 형을 굽게 할 순 없지. 그래서 아섭이는 굽게 안 하잖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전준우는 "그래 동생은 쉬고 형은 먹고"라고 동의했지만, 그는 "그게 아니라 돈 많으면 형이다. 준우야 뭐하냐"라며 그에게 집게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손아섭은 KBO 연봉 TOP 5에 든다. 2018년 기준 손아섭은 연봉 15억 원, 황재균은 12억원, 전준우는 2억 7000만원으로 세 사람 중에 가장 적다.
정한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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