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마음을 듣다” 현장속으로

▲ 김철우 보성군수가 지난 초도방문 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보성=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보성군이 지역 현장 여론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21일 벌교읍을 시작으로 1일 3개 읍면씩 24일까지 '군민과의 공감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현장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군정 추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초도방문 시 수렴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도 주민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평소 생활하면서 불편을 느낀 점이나 군정발전 방안이 있는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올해도 지혜롭고 슬기로운 우리 보성 군민과 소통·공감하며 지난해 우리가 함께 목격한 보성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발전과 혁신, 변화하는 보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군민과의 대화 일정은 다음과 같다. 21일 벌교읍, 조성면, 득량면 22일 복내면, 미력면, 노동면 23일 겸백면, 율어면, 문덕면 24일 보성읍, 웅치면, 회천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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