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인천시 8개 구, 경인교통방송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도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 16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시와 인천시 8개 구(區), TBN 경인교통방송과 함께 지역사회발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시 스타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육성, 사회적경제 홍보 지원, 공동협력사업 추진 등을 위해 인천시와 인천시 8개 구(區) 그리고 경인교통방송이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사회적경제의 지속적 성장과 활성화를 이루는데 상호 협력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와 인천시 8개 구(區), 경인교통방송은 ▲ 사회적경제 홍보프로그램 방송 ▲ 스타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홍보 ▲ 지역 사회적경제 이슈 발굴 및 공동협력사업 추진 ▲ 지역사회공헌 및 사회적경제 가치확산 ▲ 기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협정기관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사회적경제 관련 프로그램은 FM100,5 Mhz TBN 교통방송을 통해 올 3월부터 방송될 예정으로 인천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그들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조명하게 된다.

홍인성 중구청장은"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을 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인 사회적기업과 그 활동인 사회적경제는 우리 경제가 직면한 고용 없는 성장과 경제적 불평등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며, "사회적경제의 지속적 성장과 활성화를 이루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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