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소방서,새해 첫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사진제공.양주소방서)

(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양주소방서 18일 양주역에서 새해 첫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등 60여명, 시청관계자 10여명(양주시 부시장 김 대순 등)이 참여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양주역 및 버스정류장 등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경량칸막이 등 이용 피난안내, 차량용 및 주방용 소화기 비치 홍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홍보 내용 중 경량칸막이란 1992년 이후 공동주택 화재 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기 위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 베란다에 설치되어 있으며 화재 시 현관문으로 탈출이 불가할 경우 베란다에 설치된 경량칸막이를 이용하여 옆집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피난 시설이다.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공동주택에서 화재 등 비상시에 옆집으로 피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경량칸막이가 붙박이장에 막혀 피난할 수 없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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