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서원 SNS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은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가 부모가 된다.

18일 헤럴드경제는 서울에 위치한 한 병원에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임신 중 입원했다고 밝혔고, 순식간에 박서원 대표 부부를 향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민 머리와 캐주얼한 복장을 추구하는 그는 결혼 화보에서도 독특한 복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서 자신의 수필집에서 “입을 열어 소개하기 전에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리고 싶다”고 언급한 것처럼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만의 길을 걷고 있다. 재벌가 경영수업보다 본인의 만족을 위해 살아왔던 것처럼 남다른 이상형도 눈길을 끌었다.

박서원 대표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동생이 결혼하는데 슬슬 부모님의 압박이 들어온다”며 “착한 여자, 좋아하는 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자가 좋다. 요리를 정말 좋아하고 여행과 운동을 즐기는데 이런 취미를 함께 즐길 수 있고 모든게 통했으면 좋겠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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