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에서 청소년체험활동으로 자기성장과 잠재력 개발-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체육관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단계에 도전전하는 한국 청소년들과 말레이시아 청소년들이 팀워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은 오는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캠프 합숙활동을 하였다.

이번 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포상제 사무국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단계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34명(한국청소년 17명, 말레이시아 청소년 17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합숙활동은 한국-말레이시아 양국 청소년들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교류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주요활동은 한류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는 K-POP댄스, 포상제활동을 하며 금장에 이르기까지의 경험을 공유하고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정하는 모둠토론 및 발표활동을 하였다. 또한 챌린지 활동, 공동체 팀워크활동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자신감을 향상하고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아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였다.

또 마지막 날에는 양국 청소년들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활동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서로 나누고 자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문화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이현주 원장은 "평창수련원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경험과 문화교류활동으로 또 다른 자기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 14세 ~ 24세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의 4가지 활동영역에서 일정 기간 동안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운영되는 국제적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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