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제뉴스) 이중근 기자 =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열린박물관사업에 영월군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과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이 선정됐다.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열린박물관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KB손해보험의 후원하는 사업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취약계층 단체 또는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이 포함된 사회복지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5월까지 관람료 전액이 무료로 지원된다.

열린박물관 사업에 선정된 두 박물관은 조선민화박물관 '문자도 특별전'과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그날 그거리-사진과 신문으로 보는 근현대사 특별전"을 통해 취약계층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문화 향유에 보다 관심을 갖고 문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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