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아침 중부 · 경북 내륙은 영하 10도 이하"라며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고 낮부터 기온이 상승하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측값(㎍/㎥)은 춘천(신북읍) 32㎍/㎥, 강화(불은면) 25㎍/㎥, 속초(토성면) 23㎍/㎥, 서울(송월동) 24㎍/㎥, 대관령 25㎍/㎥, 영월 46㎍/㎥ 등이다.

또 수원(서둔동) 73㎍/㎥, 울릉도(울릉읍) 23㎍/㎥, 북격렬비도(근흥면) 47㎍/㎥, 안면도(안면읍) 73㎍/㎥, 문경(유곡동) 28㎍/㎥, 천안(병천면) 43㎍/㎥, 추풍령 30㎍/㎥ 등이다.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전남과 제주도는 밤(18시~24시)에 비(제주도산지 비 또는 눈)가 오겠다. 한편,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동해중부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나 오전에는 물결이 낮아지면서 풍랑특보도 해제될 예정이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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