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국토부는 "지난해 연간 주택매매거래량은 85만6000건으로 전년 및 5년 평균(101만건) 대비 각각 9.6%, 15.2%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해 12월 주택매매거래량은 5만6000건으로, 전년동월 및 5년 평균 대비 각각 22.3%, 35.6%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역별은 지난해 연간 수도권 거래량(47만1000건)은 전년 대비 6.6% 감소, 지방(38만6000건)은 13.0% 감소했으며, 12월 수도권 거래량(2만6000건)은 전년동월 대비 30.6% 감소, 지방(3만건) 또한 1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은 전국의 지난 해 연간 아파트 거래량(56만3000건)은 전년 대비 7.8%, 연립·다세대(17만1000건)는 12.1%, 단독·다가구(12만2000건)는 13.8% 각각 감소했다.

그리고, 12월 아파트 거래량(3만4000건)은 전년동월 대비 27.5%, 연립·다세대(1만3000건)는 11.1%, 단독·다가구 주택(9000건)은 15.3%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매매거래량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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