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구로구는 "오는 25일까지 설을 맞아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귀뚜라미에너지와 함께 가스시설 유지 관리 및 작동상태, 가스누출 여부,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가스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조사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과 보완지시를 하고 법 규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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