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현장/제공=부산경찰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17일 오전 4시께 음주 운전하던 김 모씨(28)의 모닝 승용차량이 부산 사하구 장림교차로 인근서 자동차 판매업소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모닝이 자동차 판매업소 전면 유리창을 뚫고 돌진했다. 이 사고로 자동차 판매업소 전면 유리창이 산산조각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0.1%로 측정됐다.

김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김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삼촌 소유인 모닝을 몰고 구평고개~다대포 방면으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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