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배정 오류사태 시의 적절한 대책으로 파장 최소화

 

(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17일 2019년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과정 오류에 따른 기급현안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교육안전위원회(이하 교안위) 위원들은 오류의 원인과 대응과정에서의 문제를 지적하고 정원미달 학교에 대해 특별히 관심 갖고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이번 사건에 대한 정확한 원인 규명을 토대로 시의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 파장을 최소화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안심시켜 달라고 주문하고 교육청으로부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특히 주요 업무보고는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업무를 파악하기 위해 과거 부서별로 받던 관행에서 벗어나 교육청 4대 정책과제별로 보고와 혁신교육, 미래교육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상병헌 교육안전위원장은 "기해년 한해 孤掌難鳴(고장난명)의 마음으로 서로 힘을 합쳐 더 나은 세종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해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18일 교육청으로부터 책임교육과 학습도시 세종에 대해 21일 시청 시민안전국과 소방본부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