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안성시는 '2019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의 만 5세~18세까지 유·청소년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된다.

시는 2018년 12월 진행한 신청자 모집을 거쳐 이달 11일 누적이용기간 등 우선순위에 따라 취약계층 가구의 자녀를 선정해 개별 안내를 마쳤다.

대상자는 지난해 112명에 이어 올해는 160명으로 확대·선정했으며, 1인당 매월 8만원의 강좌 수강료를 7개월 이상 지원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이용시설로 선정된 안성관내 40개소의 공공·민간 체육시설, 스포츠 강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과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시 교육체육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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