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기업 방문 투자유치 협의

▲ 전대식 김제부시장이 기업체를 방문, 투자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전대식 부시장은 17일, 수도권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기업을 방문, 지평선산업단지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 부시장은 지평선산업단지 투자여건을 소개하고 최적의 인센티브를 제시하는 등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였다.

한편 이번 투자유치를 위해 방문한 기업은 자동차부품 생산 업체로 연매출 4000억원을 육박 해 자동차업계의 불황속에서도 꾸준한 매출 신장과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이에  대규모 추가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는 부시장이 직접 나서서 투자여건을 홍보하고 투자를 유도 한 것이다.

이날 기업은 회사현황을 소개하고 사업장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반응으로 지평선산업단지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제시는 지속적인 일자리 재난 상황에서 기업 유치가 곧 고용창출로 이어져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대식 부시장은 "기업 유치는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와 유기적인 연결 관계인 만큼, 장기적인 전략으로 행정력을 집중 해 전도유망한 기업이 김제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