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서울=국제뉴스) 이재영 기자 = 현대차가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플러그인(Plug-in)'을 출시 했다.

현대자동차는 "내ᆞ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기본 트림부터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아이오닉의 상품성 개선모델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ᆞ플러그인(plug-in)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현대차는 "더 뉴 아이오닉에 동급 최초로 ▲10.25인치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대차는 아이오닉에 특화된 신규 사양을 적용해 고객들이 친환경차를 운전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에 현대자동차는 "뉴 아이오닉에는 세계 최초로 대기 환경 개선이 필요한 밀집주거 지역, 대형병원, 학교 등 그린존 내부도로 진입시 모터 주행을 확대하는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GDM, Green-zone Drive Mode)가 적용됐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에 선택사양으로 운영하던 패들쉬프트를 모든 트림에 기본사양으로 확대 적용했다"며 "특히 이번에 적용한 패들쉬프트는 스포츠 모드에서는 변속기능을, 에코 모드에서는 회생제동 단계 조절기능을 해 고객의 운전 스타일과 운전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별 상세 가격은 하이브리드 ▲I트림 2,242만 원 ▲N트림 2,468만 원 ▲Q 트림2,693 만 원, 플러그인(plug-in) ▲N트림 3,134만 원 ▲Q 트림 3,394 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3.5%, 세제 혜택 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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