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21일까지 개최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대학로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 아트센터 갤러리 이앙에서 '창립 제20주년 기념 서울중등사진교육연구회 회원전', '이음새 열한번째 전시회 STAR PLANET 별별 행성으로의 발자취', 'PACO 5기 전시 미술 그리고 소외된(잊혀진) 대상들 '이 오는 1월 21일까지 개최된다. (관람 무료)
[갤러리 이앙 1관] <창립 제20주년기념 서울중등사진교육연구회 회원전>
"사진은 빛의 예술이다. 빛이 오면 색과 형체, 질감과 느낌이 생명처럼 살아난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과 산과 들, 강과 바다, 하늘과 땅... 오묘한 자연의 이치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진으로 깨달음을 얻거나 지쳐있는 머리를 식힐 수 있는 힐링이 되었으면 한다."
- 서울중등사진교육연구회 회장 (안일복) -
서울중등사진교육연구회는 1999년 3월 15일 창립되어 서울특별시 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 직무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교원을 대상으로 사진 직무연수를 주관하였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청소년 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하여 미래 작가를 키우는 일에 집중하였다.
사진 관련 교과교육, 동아리 활동 등 사진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청소년 사진촬영대회, 워크숍, 직무연수, 세미나, 출사, 작품 전시회 등을 진행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교사 회원들의 20년간의 연구회 활동 결과물들 만날 수 있다.
[갤러리 이앙 2관] <이음새 열한번째 전시회 STAR PLANET 별별 행성으로의 발자취>
남서울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의 일러스트 동아리인 이음새가 올해 열한 번째를 맞이하여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STAR PLANET"이라는 주제를 정하고, 다양한 우주와 행성을 상상하여 캔버스에 그려낸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행성 안에서 생물들이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며, 관람객들도 자신만의 상상 속 행성과 우주를 그려보기를 기대한다.
[갤러리 이앙 3관] <PACO 5기 전시 미술 그리고 소외된(잊혀진) 대상들>
PACO (공공예술협동체)는 예술 비영리 단체로 미술과 음악 분야의 전공자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한국예술종합원 미술원, 이화여자대학교 조형대학,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이 모여서 공공예술과 사회참여적 예술 봉사활동을 하여는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미술 전시, 공연, 연주, 재능기부를 통해 예술로 사회를 이롭게 만들고, 예술이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기획하고 지원한다. 또한 PACO를 통해 사회에 예술인이 예술 공익 활동을 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기존의 벽화 봉사에만 머물러있는 미술봉사활동의 다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은평구 자원봉사단체와 1365에도 공식 등록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사회적 미술을 주제로 학생들의 전시기획부터 작품 전시까지 총괄하여 진행하며, 그림 동화책 제작 기부활동과 참여자 재능 활용 워크숍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한다.
남서울대학교 아트센터 갤러리 이앙
NAMSEOUL UNIVERSITY ART CENTER GALLERY I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