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WBF에서 3D-드론관제시스템을 소개 중인 패스하이브 (PATHHIVE NETWORK) 팀

(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드론관제시스템 개발업체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 측은 지난 11일 중국 심천에서 열린 ‘2019 WBF 세계 블록 체인 기술 컨퍼런스와 아시아 어워드 시상식 (2019 World Blockchain Forum Shenzhen & World Blockchain Awards – Asia) ’에서 주제 발표 섹션에 발표자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주최한 WBF (World Blockchain Forum, 세계 블록체인 포럼, 이하 WBF) 는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블록체인산업 활성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하는 블록체인 포럼으로, 2017년도 3월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대한민국 제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중국 심천에서 열린  ‘WBF 세계 블록 체인 기술 컨퍼런스와 아시아 어워드 시상식’은 2019년도에 열린 첫번째 WBF 행사이다.

WBF는 전 세계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공유, 소개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블록체인 미디어 인프라를 구축하고, 프로젝트들의 로드쇼 및 기금 모금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WBF는 회사의 기반을 뉴욕 월스트리트에 두고 글로벌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제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면서 기술 중심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초점을 두고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중이다.

이번 ‘2019 WBF 세계 블록 체인 기술 컨퍼런스’에서는 급격히 진화한 디지털 경제와 기존 금융 경제의 실태에 대해 점검해보고 세부적으로는 토큰 경제와 블록체인 부문에서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플랫폼의 변화 부문에 이르는 다양하고 세부적인 분야에까지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는 디지털 경제 시대의 기업발전 세션 (Evolving Corporations in the Era of Digital Economy)에서 “All New Airspace World”라는 주제로 발표를 펼쳤다.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는 자사의 사업모델을 예로 들어 블록체인과 드론관제시스템, 즉 디지털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과 4차산업 분야의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AI, 딥러닝, IoT 등의 기술이 융합되어 있는 드론 관제시스템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서 발전과제와 성장가능성,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기업 미래에 대한 고찰 등, 깊이 있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는 전세계 최초로 드론 통합 관제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기업이다.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는 전세계 누구나 쉽게 항로를 그릴 수 있는 드론 통합 관제 시스템 오픈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다.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는 Path Manager 프로그램을 통해 유저의 항로정보를 AI로 계산하여 실시간으로 드론에게 제공하며, 블록체인으로 암호화시키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해양 쓰레기 처리 사업, 시설 유지 보수, 물류 부문의 사업에서 자사의 3D모델링과 맵핑 기술을 활용하여 드론의 원활한 조종을 위한 소프트웨어 또한 개발 중이다.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는 전자동 관제 AI 시스템과 블록체인 다중 암호화 통신프로토콜 기술로 드론의 안전한 주행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 측은 “중국 심천은 DJI(세계 드론 1위 기업)의 본사소재지로써 드론 산업의 중심지인만큼  이곳에서 자사의 프로젝트를 소개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WBF는 <미디어-금융-기술> 의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하고 통합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는 만큼 <기술>에 해당하는 자사가 특히나 돋보일 수 있는 “심천”에서 개최된 컨퍼런스에 참가하게 되어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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