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은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로부터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정부 보조금 30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한해 다양한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지난해 5월12일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서울랜드 놀이공원에서 소년소녀가장 및 청소년들 150명과 인솔자 30명등 총 180명 참여 속에 행복 가득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인 소년소녀가장들과 소외계층 청소년들, 한부모가정 청소년들, 부모님을 잃고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살아가는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미래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8월1일~3일에는 2박 3일간 안산 대부도 바닷가 썬리치레저타운에서 소년소녀가장 및 소외계층 청소년들 120명과 인솔자 포함 140명의 참여 속에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11월7일~9일에는 부안 새만금 바닷가 인근에 있는 부안 청소년수련원에서 소년소녀가장들과 소외계층청소년들 100명과 인솔자 20명 등 120명의 참여 속에 가을캠프를 개최해 내장산 국립공원 단풍구경과 부안 바닷가에서 대한민국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한 가을캠프 단풍축제를 성대히 개최했다.

 

12월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은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에서 전 세계인들의 환호 속에 개최된 동계올림픽 개최했던 현장들을 둘러보는 겨울캠프를 국립평창 청소년수련원과 알펜시아리조트, 평창 송어축제현장에서 개최했다.

겨울캠프 행사에는 많은 후원단체들이 참여해 축하공연도 성대히 개최해주었으며 세계 프리 축구 황제로 널리 알려지고 42.195km 마라톤 코스를 8시간동안 축구공을 땅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묘기를 부리며 마라톤 코스를 완주해 세계 기네스북에 오른 프리 축구협회 우희영 총재도 참석해 대강당 무대에서 프리축구 묘기공연을 펼치며 대한민국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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