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양주소방서는에서는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위한 시민참여단을 모1월17일 부터~1월23일까지 (7일간) 모집하고 있다. 
 
소방청에서 추진 중인 화재안전 특별조사는 올해 12월까지 건축·소방·전기·가스 전문가가 합동으로 화재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범정부적인 통합관리체계와 위험 저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민 조사 참여단은 특별조사 대상 건축물의 특성에 따라 어린이·여성·고령자·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건축물의 화재위험 요인을 조사하고 화재안전에 관한 제반사항이나 특별조사 운영에 관한 개선 의견을 수렴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양주소방서 모집인원은 4명 이내로 이뤄지며 일반참여단 3명, 건축물 특성에 맞는 피난약자 1명씩을 참여단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피난약자(안전취약계층)란 어린이(만10∼14세), 고령자(만65세이상), 장애인 4급∼6급 중 거동가능자를 말한다. 
 
제2기 참여단은 다음 달부터 6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활동수당이 지급된다. 원서는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 사이트(119gosi.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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