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진 수성경창서장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정상진 수성경찰서장이 새로 취임했다. 그는 "수성서에서 방순대장, 정보계장, 정보과장등 6년째 근무했고, 이번이 7년째 근무하는 셈이 된다"라고 먼저 취임사의 서두를 시작했다.

이어 정상진 수성경찰서장은 당부할 사항으로, "첫 번째 모두의 뜻을 모아서 업무를 추진하고, 독단적으로 추진하지 않겠다.두 번째, '먼저 주는 사람이 되자', 즉 내가 먼저 다른 사람, 민원인에게 잘 해주자, 친절 베풀기, 사랑주는 사람이 되자, 기부를 하는 사람이 행복지수도 더 높다"고 말했다.

또 "세 번째, 마무리를 잘 하자. 조만간 인사가 있어 떠날 사람도 많겠지만, 마지막까지 마무리를 잘 하고 업무 인수인계도 확실히 해달라, 네 번째, 책임을 두려워하지 말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 미국 트럼프 대통령 책상에는 '모든 책임은 여기서 멈춘다'는 문구가 있다고 한다. 모든 책임은 서장이 질테니 망설이지 말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다섯 번째, 기본에 충실하자, 특히 말을 조심해서 하자. 민원인들에게 별 생각없이 한 말이 부메랑이 되어 날아올 수 있다. 대민부서에서는 용모복장도 단정히 해달라, 여섯 번째, 자부심을 가져라, 수성경찰에는 항상 수식어가 붙는다, 대구 1번지 경찰서, 1등, 치안성과 9년 연속 S등급 등 수성 경찰은 다르다는 생각을 가지고, 인식할 수 있게 경찰도 브랜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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