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는 15일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위한 다짐의 장을 마련했다.

이 날 간담회는 안상엽 서장과 청소년 지도위원 유복근 회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지원 활동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군산경찰서와 청소년지도위원회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도 진행되었는데 심재왕 위원, 강정호 위원, 이현정 위원, 전양례 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상엽 군산경찰서장은"청소년 선도 및 보호에 앞장 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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