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시청 다산홀에서 이‧통장 40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대비 이‧통장 리더십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남양주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의에서 이광재 여시재 원장은 "행복한 남양주의 비전은 경제 중심의 자족도시가 되는 것이라며 경제를 위해서는 기업이 필요하고 기업을 위해서는 지식과 교육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적인 측면에서도 국력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경제력에서 나온다며 경제적 관점에서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리더로서 자질과 비전을 향상시켜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 건설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이‧통장을 교육대상으로 하여 2019년 남양주가 한 단계 도약하는 인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통장은 시의 실핏줄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이‧통장의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이‧통장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