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겨울캠프' 참가자들이 지난 14일 평창송어축제에 도착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희망이음 제공)

(서울=국제뉴스) 조진성 기자 = 교육 전문기업 ㈜희망이음(대표이사 황재훈)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인천지부(대표 문정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2019 겨울캠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희망이음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인천지부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캠프는 겨울방학을 맞아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인천지역을 벗어나 학교 밖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14~16일 3일간 평창에서 진행되며 평창송어축제, 알펜시아 등을 방문하며 눈 축제와 낚시, 스키 등을 체험으로 또래친구들과 유대감을 키우며 견문을 넓힌다.

문정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인천지부 대표는 "지난해 올림픽으로 뜨거웠던 평창에 방문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주신 희망이음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희망이음 황재훈 대표는 "겨울을 맞아 멀리 강원도를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2박 3일간 캠프로 올해를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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