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체결로 판로개척과 홍보마케팅을 위한 발판 마련

▲ (사진제공=킨텍스)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는 전남 나주시 소재 동신대 풀뿌리육성사업단과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이 최근 맺은 협약체결은 식품산업분야 중소․중견기업의 효과적인 판로개척과 홍보마케팅 지원 내용 등이 담겨있다.

풀뿌리육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신대 풀뿌리육성사업단은 2017년부터 참여기관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 참여기업 좋은영농조합법인, ㈜건강을지키는사람들, 강산농원영농조합법인과 R&D개발을 통해 신제품개발 출시와 매년 10개 이상의 수혜기업 발굴과 판로개척에 힘써왔다.

킨텍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시장으로서 각 산업별 자체 주관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대한민국 지역별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개별농가,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한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을 주관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각지의 320여 기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550여 부스 규모로 식품과 유통관련 종사자들이 대거 참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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