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이 특가 상품을 내놓았지만, 네티즌의 반응은 그다지 달갑지 않다.

에어서울은 지난 14일부터 ‘사이다 특가’ 이벤트를 시작했다. 일본을 단 천 원으로 갈 수 있다.

하지만 에어서울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더하면 일본은 3만6900원으로 뛴다. 특성상 무료위탁수화물은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다.

만약 위탁수화물까지 추가하면 가격은 10만원에 조금 못 미치는 가격이다. 이 가격 역시 평소 보다는 저렴한 가격이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결국 추가금액으로 제값을 다 받는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볼멘소리를 했다. 뿐만 아니라 에어서울 홈페이지 접속이 먹통이 되면서 답답함은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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